카뱅 심규협 시민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
최근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위해 모인 시민들과 함께 하던 심규협 사무국장은 카카오뱅크 모금 계좌를 통해 후원을 받고 있다. 그는 광장에서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자신이 누리는 인기에 대해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이번 기사를 통해 심 사무국장이 전하는 감사의 마음과 그가 겪은 경험을 조명하고자 한다.
고마움의 표현
심규협 사무국장은 최근 윤석열 즉각 퇴진 · 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의 무대에 섰다. 그는 자신의 필요성을 넘어서 시민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공개적으로 전했다.
그는 4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퇴진 집회를 진행하면서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이들이 얼마나 많은 희생을 감수했는지를 강조했다. 많은 이들이 아르바이트비, 커피 한 잔의 비용을 아끼며 퇴진 집회에 참여해왔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은 언제나 함께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심 사무국장은 고마움을 표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었다고 이야기하였다. “그저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었다”는 그의 이 한 마디는 모인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자신의 힘이 아닌 시민들의 정성을 통해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인식하게 만들었다.
연대의 힘
심 사무국장이 시민들로부터 느낀 또 다른 감정은 연대의 힘이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모여 큰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한 마음으로 나아갔다는 사실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했다.
“여유가 있는 분들도 있겠으나 하루하루 묵묵히 평범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다”라고 설명하면서, 시민들이 보이는 연대가 얼마나 귀중한지를 강조했다. 그는 대중 앞에서 "감사하다"는 말을 반복하며 자신이 누리는 인기를 과분한 것이라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심규협 사무국장은 “이름을 기억해 준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른다”며, 시민들과의 연대감이 자신의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그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행진하고 집회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모범적인 태도가 그 자체로 큰 감동이라고 덧붙였다.
감사함의 전달
그의 발언 중 시민들에게 무엇보다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는 내용도 인상 깊다. 그는 비상행동의 재정난에도 불구하고 ‘후원해달라’는 요청을 스스로 하지 못했다.
그 이유는 그가 느끼는 감사의 감정이 후원 요청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감사해서 그런 것(후원 요청)까지 말씀드릴 수 없었다”는 그의 말을 들으면서, 얼마나 많은 이들이 그를 지지하고 있음을 느끼지 못했을까 싶었다.
발언 이후 그는 감사의 마음을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하기 위해 시민들을 만나 많은 대화도 나누었다. 시민들이 함께한 노고에 대한 감사할 따름이며, 모두가 함께하는 힘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달은 소중한 순간이 되었다. 가슴 깊이 우러나오는 그의 감사의 메시지는 많은 이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이번 기사를 통해 심규협 사무국장의 감사의 마음은 시민들의 연대와 희생을 통해 더욱 빛이 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는 직접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후원 요청 대신 진정한 마음을 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향후 시민들과의 연대가 계속해서 이어져 더욱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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