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군부 독재자 체포 촉구 국제 시위

한국에서 미얀마 출신 활동가와 이주노동자들이 민 아웅 흘라잉 총사령관의 체포와 처벌을 촉구하는 국제형사재판소(ICC) 시위를 벌였다. 미얀마연방민주주의승리연합(MFDMC)은 28일 부평역에서 이와 관련된 시위를 진행하며 군부 독재의 범죄 행위에 대한 국제적 대응을 요구했다. 참가자들은 고국의 평화와 인권을 위한 구호를 외치며 국제 사회의 관심을 환기시키고자 했다.

군부 독재자 체포 촉구의 필요성

미얀마 군부 독재자 민 아웅 흘라잉에 대한 체포 촉구는 국제 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이슈로 자리잡고 있다. 연이어 발생하는 인권 침해와 폭력 사건들은 그가 군부 통치를 통해 저지른 범죄의 심각성을 잘 보여준다. 참가자들은 그를 국제형사재판소에 기소하는 것이 군부의 무분별한 폭력을 억제할 수 있는 첫 단추라고 강조하였다.

MFDMC의 성명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군부 독재자는 이미 여러 차례 미얀마의 민간인들에 대한 잔혹한 범죄를 저질렀다. 특히, 로힝야족 대학살과 같은 사건들은 국제 사회에서 반드시 처벌받아야 할 전쟁 범죄에 해당된다. 이로 인해 수천 명이 목숨을 잃었고, 수십만 명이 고향을 떠나야 했다. 따라서 국제형사재판소의 체포영장이 발부된다면, 그런 범죄들의 반복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보고 있다.

더불어, 국제사회가 군부 독재자의 범죄에 침묵하는 것은 모든 연대의 기본 원칙을 무너뜨리는 것이라 주장했다. 인권과 민중의 권리를 존중해야 하는 국제사회가 더 이상 이 사안에 무관심하면, 이들은 더욱 심각한 유린과 폭력을 겪게 될 것이라는 경고를 내놓았다.

반인륜 범죄의 주체, 민 아웅 흘라잉

민 아웅 흘라잉의 반인륜 범죄는 군사쿠데타 이후 더욱 극심해졌다. 그는 선출된 민간 정부를 강제적으로 전복시키고 군사 통치를 시작하면서 비폭력 평화시위대에게 총격을 가하여 많은 사람들을 살해하였다. 그 과정에서 강제 체포와 고문은 필수적 수단으로 자리잡았다. 이들은 고문을 통해 불법적인 정보 수집을 시도하며, 인간의 기본권을 무시하였다.

참가자들은 이러한 점을 강조하며 민 아웅 흘라잉을 국제 형사재판소에 기소해야 하는 이유를 명확히 하고 있다. 한편, 미얀마에서는 군부의 위법 행위와 관련하여 수많은 인권 침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무고한 민간인들이 고통받고 있다. 따라서 비극적인 상황을 만들고 있는 이 군부 독재자에 대한 국제사회, 특히 국제형사재판소의 조치는 필수적이다.

또한, 이들은 민 아웅 흘라잉의 범죄 행동이 결코 단순한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군부 전체의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행위라는 점을 강조하였다. 이로 인해 국제 사회가 늦지 않게 K도단 세력의 범죄를 단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전쟁범죄의 재발 방지를 위한 국제적 연대

시위에 참여한 이들은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폭력과 학살이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일임을 강력히 주장했다. 그들은 민 아웅 흘라잉 총사령관의 범죄에 따른 전쟁범죄가 현재에도 진행 중임을 면밀히 설명하였다. 군부는 어린이를 포함한 민간인에게도 무차별적인 총격을 가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가족과 고향을 잃고 있다.

참가자들은 박격포와 공습이라는 군부의 잔혹한 전술이 민간인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도 진행하였다. 그들은 민간인들이 전투의 희생양이 되고 있음을 알리며, 전 세계가 이러한 상황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피력하였다. 시위대는 평화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군부의 행위를 중단하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보냈다.

결론적으로, 국제형사재판소의 조치는 이런 범죄의 재발을 방지하는 중요한 첫걸음임에 틀림없다. 미얀마의 상황이 위기적일 때, 국제 사회의 연대가 절실히 필요하다. IMFDMC와 참가자들은 이러한 관점에서 국제형사재판소의 적극적인 개입을 다시 한 번 요청하고 있으며, 모든 인권단체와 개인들이 이러한 범죄에 대해 목소리를 높여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

따라서 각국의 리더십과 시민 사회는 이 사안을 귀 기울여 들어야 하며, 실제적인 조치를 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궁극적으로 국제 사회의 연대가 권력 남용을 막고 인권을 보호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