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중비근무자 상시직 전환 요구 투쟁 진행

학교급식 노동자들이 방학 중에도 상시직 전환을 요구하며 투쟁을 벌이고 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남지부는 교육감에게 결단을 촉구하고 있으며, 방중비근무자의 상시직 전환에 관한 단체협약이 이행되지 않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학교급식 조리사와 조리실무사의 고용 안정성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방중비근무자 상시직 전환의 필요성

사립학교 및 공립학교의 방중비근무자들은 그들의 안정된 고용 상태와 권리를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몇 년 간 학교비정규직노조는 방중비근무자의 상시직 전환을 추진해 왔으며, 2022년에는 방중비근무자의 근무일수가 매년 증가하는 방향으로 단체협약이 체결되었다. 그러나 조리사와 조리실무사에 대한 진행은 중단된 상태이다. 이는 방중비근무자가 처하고 있는 불안정한 상황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방중비근무자의 상시직 전환은 단순한 정규직 전환이 아니라, 그들의 노동권과 생존권을 보장하는 중요한 문제이다. 이들 노동자들은 교육 서비스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그들의 안정적인 고용은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교육의 질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따라서 조리사와 조리실무사들을 포함한 모든 방중비근무자들이 정규직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 교육감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 이러한 변화는 결국 교육 현장에서의 인력 운영 문제 및 예산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투쟁의 정당성과 공정한 대우

방중비근무자들이 전환을 요구하는 과정은 그만큼 정당성이 필요한 소명이다. 이들은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의 일원으로서, 교육 현장에 중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노동 조건은 저조한 편이다. 방중비근무자들은 근무시간이 불확실하고, 임금도 낮으며, 복리후생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러한 불합리는 교육서비스의 품질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특히 학교급식 노동자들이 처한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여름과 겨울 방학 동안에도 이들은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생계의 불안정함을 겪고 있다. 이러한 조건에서 노동자들은 방중비근무자 상시직 전환을 정당한 요구로 내세우고 있으며, 이를 위해 투쟁해온 과정은 매우 중요하다. 결국 이들의 투쟁은 교육 현장이 더욱 공정하고 안정적인 환경이 되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방중비근무자들이 공정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단순한 요구가 아닌 교육의 질을 높이는 길로 나아가는 중요한 사안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학교측의 반응과 향후 계획

학교측은 방중비근무자 상시직 전환에 대해 어떤 입장을 취하고 있을까? 현재까지 명확한 답변이 없는 상황에서 교육청과 교육감의 결단이 필수적이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와 경남 교육청은 이미 2022년부터 매년 방중비근무일수를 확대하겠다고 약속했으나, 이행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교육업무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방중비근무자들에게 신뢰를 잃게 하는 결과로, 향후 노동조합과의 갈등을 유발할 수 있는 요소이다. 향후 계획 수립을 위해서는 교육청이 방중비근무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변화를 약속해야 할 것이다. 명확한 이행계획 없이 계속해서 투쟁해야 하는 상황은 모두에게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교육청은 방중비근무자들의 상시직 전환을 위해 현실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적절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갈등을 최소화해야 할 책임이 있다. 결국 교육의 질 향상과 교육 현장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방중비근무자들의 권리 보장은 필수적이며, 이를 위한 교육청의 결단은 더욱 절실하게 요구된다.

결론적으로 방중비근무자들의 상시직 전환 요구는 노동자들의 권리를 보장하고 교육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중요한 사안이다. 향후 교육청과의 협의 및 소통을 통해 이들의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참여하는 모든 관계자들이 상호 이해와 협력을 통해 정규직 전환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명확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